주말 전국 곳곳에 집중호우, “최대 300㎜…사전 대비해야”

15일 경기 화성시 정남면 가장로 도로에 전날 내린 집중호우로 나무가 쓰러져 소방 등 관계자들이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뉴시스 제공
15일 경기 화성시 정남면 가장로 도로에 전날 내린 집중호우로 나무가 쓰러져 소방 등 관계자들이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뉴시스 제공

 

주말 수도권과 강원 중·남부에 최대 300㎜ 이상 비가 내리겠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남부와 충남북부에 18일 새벽에서 오전까지, 경기남부를 제외한 수도권에 18일 새벽에서 아침까지, 강원중남부내륙·산지와 충북중·북부에 18일 아침에서 오전까지 시간당 50∼80㎜씩 비가 쏟아질 때가 있겠다.

 

이외에도 18일부터 19일 오전까지 전국 곳곳에 집중호우가 예상된다.

 

18일 새벽부터 발달한 정체전선상 중규모 저기압이 이날 밤에서 19일 새벽 사이 재차 발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18일에서 19일로 넘어가는 밤 등 호우에 즉각 대응이 어려운 취약 시간대에 비가 특히 거세게 내릴 것으로 보이므로 사전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18∼19일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 100∼200㎜(수도권과 강원중부남부내륙·산지 많은 곳 300㎜ 이상), 충청 80∼150㎜(세종·충남북부·충북중부·충북북부 많은 곳 250㎜ 이상), 경북중부·경북북부 50∼100㎜(경북북부 많은 곳 150㎜ 이상), 서해5도·전북·대구·경북남부·울릉도·독도 30∼80㎜(전북북서부 많은 곳 100㎜ 이상), 광주·전남·부산·울산·경남 20∼60㎜, 제주 5∼30㎜이다.

 

다음 주 월요일인 20일에도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21일에는 정체전선이 재차 발달해 전국, 22일에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오겠고 이후 정체전선상 중규모 저기압이 다시 발달해 23∼24일에는 전국에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25일에는 수도권과 강원영서를 중심으로 비가 올 전망이다.

 

노성우 기자 sungco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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