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닭고기 기업’ 하림이 오는 15일 초복을 앞두고 지역사회 이웃들과 삼계탕을 나눴다.
하림은 본사가 위치한 전북 익산시의 차상위계층 이웃을 초청해 ‘사랑의 맛데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2012년 시작돼 올해로 15년째를 맞이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3일 익산 중앙동의 이리중앙교회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최정호 익산시장, 하림 정호석 대표이사, 하림사랑나눔봉사단 소속 임직원 40명, 익산시 복지정책과 직원 10명, 고재일 부송종합사회복지관장 및 관계자 등 60여 명이 동참했다.
이들은 익산시 행복나눔마켓 이용 대상자 등 450여 명을 초청해 보양식을 대접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이날 제공된 ‘하림즉석삼계탕’은 당일 아침 하림 생산공장에서 직접 가열 및 포장해 현장으로 신속하게 배송됐다. 닭고기 육가공 제품과 김치, 깍두기 등의 반찬, 식기류 일체도 전달했다.
이날 한 어르신은 “든든한 삼계탕 덕분에 올여름도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정호석 대표는 “정성스럽게 준비한 식사를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자연의 신선한 식재료로 만든 최고의 맛으로 식문화를 선도하며 행복을 나눈다는 사명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정호 시장은 “폭염을 앞두고 취약계층 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정성껏 삼계탕을 마련한 하림과 자원봉사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함께 뜻을 모아 소외된 이웃을 촘촘하게 살피며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확산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사랑의 맛데이 행사 외에도 하림은 매월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에 자사 제품을 기부하고 있으며, 과학영재 해외연수 비용 지원, 초등학생 장학도서 전달, 장학금 지급 등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와 다각적인 ESG 경영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박재림 기자 jamie@segy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