쿤달, 유기동물 보호소에 ‘냄새제로 안티 박테리아 펫 살균탈취제’ 기부 진행

사진=쿤달

쿤달(KUNDAL)이 유기동물 보호소에 8000만원 상당의 ‘냄새제로 안티 박테리아 펫 살균탈취제’ 기부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새해를 맞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유기동물에게 마음을 전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쿤달은 이전에도 3000kg 상당의 벤토나이트 모래를 유기묘 보호소에 기부하는 등 유기동물 실태에 많은 관심을 가지며 기부로써 진정한 의미의 ESG 경영을 실천해왔다고 밝혔다.

 

쿤달은 행동하는 동물사랑, 행복한 유기견 세상, 천사들의 보금자리, 동물자유연대, 비글구조네트워크, 한국고양이보호협회, 달달한 동물세상 등 7개 유기동물 보호소에 8천만원 상당의 ‘냄새제로 안티 박테리아 펫 살균탈취제’를 나눠 기부했다.

 

사진=쿤달

 

유기동물 보호소에 기부된 ‘냄새제로 안티 박테리아 펫 살균탈취제’는 반려동물의 장난감, 방석, 배변패드, 모래 화장실 등에 간편히 살균·탈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악취의 원인을 분해하여 냄새의 근원을 제거하고 일상 속 유해한 9가지 균을 99.9% 살균한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또한 락스와는 다르게 살균 후 잔여물이 물로 환원되는 알코올 FREE 미산성 차아염소산수(HOCL)만을 사용하고 7가지 성분(폼알데하이드, 메탄올, 아세트알데하이드, IPBC, 글리옥살, 염산, 클로로포름) 적합 테스트와 유해물질 3종(벤젠, CMIT, MIT) 불검출 테스트를 완료했다. 무향무취 제품으로 강아지는 물론 향에 민감한 고양이도 거부감없이 편안하게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관계자는 “전염병이 돌기 쉬운 유기동물 보호소에는 펫 살균탈취제가 꼭 필요할 것 같아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쿤달은 꼭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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