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은 소외된 이웃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 회사는 국내 한 공중파 프로그램에 출연한 저소득·중증 질환 가정 80곳을 대상으로 2022년부터 올해까지 척추 의료기기 등 4억원 상당의 헬스케어 가전을 후원하고 있다.
또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추진하는 ‘나눔기업 캠페인’에도 참여 중이다. ‘웰카페’, ‘웰파크’ 등 세라젬 체험매장에선 수익의 일부를 매달 정기후원해 아동이나 사회적 약자를 지원한다.
세라젬은 혈액 수급에 필요한 환우를 돕기 위해 임직원 대상의 사랑의 헌혈 캠페인도 수시로 진행한다. 이밖에도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 상당 안마의자 기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에 점자스티커와 척추 의료기기 후원 ▲루게릭 환우 지원 사업 등 공익 단체를 통해 사회공헌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해외에서도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도에선 교육시설을 보수해 12개의 드림스쿨을 구축했고, 중국에선 2006년부터는 낙후된 초등학교를 재건축하기 위해 14개의 희망소학교를 조성했다.
세라젬 관계자는 “사회 곳곳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분들을 꾸준히 도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현승 기자 hsoh@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