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에 전 세대 2룸형으로 설계된 주거형 오피스텔 천안 두정역 벨리온이 6월 오픈을 앞두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1차 216실과 2차 144실로 총 360실이 공급되며, 도보로 10분이내 거리에 지하철 1호선 두정역이 있고, 차량으로 20분거리에 있는 KTX 천안아산역에서 서울역까지 30분이면 갈 수 있어 1시간 내외로 서울 진입이 가능하다는 것이 분양 관계자 측의 설명이다.
인근에는 롯데마트,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CGV, 성정공원 등 쇼핑, 문화, 휴식이 가능한 편의시설이 있다.
분양 관계자 측에 따르면 천안 두정역 벨리온의 내부는 전 세대 2룸으로,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특화시설과 풀옵션 빌트인 시스템이 무상 제공된다. 전 세대 최고급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디지털 도어락 및 세대별 거실 월패드를 설치해 생활의 편의성을 높였다는 것이 분양 관계자 측의 설명이다.
공간 효율을 높인 드레스룸과 소음차단 및 세대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수 있는 포켓 2연동 중문을 적용했다. 2.4m의 높은 천장고로 실내 개방감을 더했고, 1세대 1실 세대별 창고와 일부 타입 최상층의 경우 복층형 다락공간이 제공된다고 분양 관계자 측은 밝혔다. 옥상에는 루프탑 애견공원이 조성되며, 세대 내부에는 공기정화 및 청정환기시스템을 적용했다.
분양 관계자는 “오피스텔로 공급되는 만큼 아파트 대비 각종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청약통장 없이 추첨을 통해 당첨이 가능하며 주택 소유 여부, 재당첨 제한 등과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박보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