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2일 서울 송파구청 대회의실에서 송파구와 ‘취약 어르신 지원 및 금융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종구 신한은행 부행장과 최홍연 송파구청 부구청장이 참석해 취약 어르신 지원과 금융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고령화 심화와 디지털 금융환경 확대로 금융사기 위험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취약 어르신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금융 문해력 격차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신한은행과 송파구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실질적인 예방과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맞춤형 복지 지원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지역 내 신한은행 15개 지점과 노인종합복지관, 시니어클럽 등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어르신의 금융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자립적이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금융교육과 복지 지원을 연계해 취약 어르신을 위한 실질적인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어르신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현정민 기자 mine04@segy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