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비트코인, 트럼프 취임식 앞두고 최고가 경신…10만9000달러 넘었다

20일 오전 서울 서초구 빗썸라운지 전광판에 비트코인 시세가 나타나고 있다. 비트코인은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을 앞둔 지난 19일 밤 1억5999만원까지 오르며 원화 신고가를 경신한 후 20일 현재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을 앞두고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20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오후 4시 6분, 시가총액 1위 가상자산 비트코인이 10만9007달러에 거래됐다. 이는 트럼프 당선인의 ‘친(親)가상자산 정책’ 공약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트럼프의 취임식은 한국 시간으로 21일 새벽 2시에 진행된다. 

 

현정민 기자 mine04@segye.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egye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