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복처럼 따스하게” BYC, 지역 소외계층에 1.8억원 의류 기부

BYC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내의, 속옷, 양말 등 의류 2만여벌을 기부했다. 3일 기부식에서 구대형 BYC기획실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김대환 BYC 대표이사(왼쪽부터)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BYC 제공

 

‘국민내복’으로 유명한 BYC가 내의만큼 따스한 온정을 소외계층에게 전했다.

 

BYC는 서울 영등포구청의 소외예층을 위해 의류를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이틀 전 영등포구청에서 열린 기부식에서 김대환 BYC 대표이사와 구대형 BYC 기획실장이 최호원 영등포구청장에게 1억7600만원 상당의 의류 2만1000여벌을 전달했다.

 

영등포구에 본사를 둔 BYC는 사회적 활동의 일환으로 겨울내의, 속옷, 양말 등을 준비했다. 회사 관계자는 “추운 겨울, 어려운 환경의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재림 기자 jam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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