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또 다시 부동산 관련 발언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남기며 부동산 안정화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 대통령은 1일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에 부동산 관련 탈세 근절을 위해 운영 중인 국세청 신고센터에 신고가 이어지고 있다는 내용의 언론 기사를 공유하고 “부동산 불법 투기와 탈세는 이제는 안 된다”며 “망국적인 부동산 불로소득 공화국은 반드시 탈출할 것”이라고 적었다.
이 대통령이 공유한 해당 기사에는 국세청 신고 센터 출범 이후 5개월간 780건의 탈세 의혹 제보가 접수됐으며 이 중 80%가량이 서울·경기·인천에 집중돼 있다는 국회 기획재정기획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실의 분석을 담았다.
지방선거 이후 정부의 또 다른 부동산 안정화 대책이 나올 것이란 예상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 대통령이 선거 결과에 상관없이 부동산 안정은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는 뜻을 담은 것으로 풀이된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egy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