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츠서비스와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가 안전한 배달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맞손을 잡았다.
쿠팡이츠서비스(CES)는 지난 22일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와 ‘이륜차 안전 업무 강화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이륜차 안전점검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배달파트너의 실제 운행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 배기가스, 소음 측정 및 저감장치 점검과 정비 활동을 확산하는 등 친환경에도 힘써 모두가 안전할 수 있는 배달문화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CES가 지난 15일부터 고용노동부와 함께 실시한 ‘이륜차 실습 안전교육’과 맥을 같이 한다.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와 협력해 진행한 실습 교육은 실제 운행 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배달파트너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CES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쿠팡이츠의 안전한 배달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는 배달파트너의 안전한 배달문화 조성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배달파트너의 안전한 배달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정원 기자 garden1@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