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G, 투뿔넘버나인 한우 전문점 ‘숯불주물럭넘버9’ 광명시에 처음 선봬

사진=SFG

SFG 신화푸드그룹이 신규 프리미엄 한우 브랜드 ‘숯불주물럭넘버9’의 첫 번째 업장을 경기도 광명에 오늘(6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SFG의 신규 외식 브랜드 ‘숯불주물럭넘버9’은 1++(투뿔) 한우 중에서도 높은 마블링 스코어(BMS, Beef Marbling Score)를 기록한 1++ 넘버9(투뿔넘버나인) 등급의 한우 고기를 주력으로 한다.

 

우설화, 송도갈비 등 한우 메뉴를 선보이는 SFG의 기존 브랜드와 비교해 메뉴의 격과 실내 공간 및 서비스 수준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했으며 특히 광명시 밤일음식문화거리 중심부에 위치해 가족 모임, 기업 회식, 단체 행사 등을 하기에도 접근성이 좋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오감을 채우는 부드러운 풍미의 1++ 넘버9 한우가 제공되는 주요 메뉴로는 1++등심주물럭, 1++한우 등심 불고기, 1++꽃등심, 한우 육회 등이 있으며, 담백하게 즐기는 本생갈비와 간수를 뺀 미네랄 천일염으로 고기에 양념 간을 한 갈빗살과 양념갈비도 선보인다. 한우 육회와 양념 꽃게무침은 입맛을 돋울 곁들임 메뉴로 제공된다.

 

특히 양념이 더해진 등심 주물럭, 불고기, 갈빗살, 양념갈비 등은 자체 고안한 특제 소스에 버무려 숯불로 구워 내기에 SFG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식도락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숯불주물럭넘버9’의 입구에 들어서면 시원하게 뻗은 복도를 사이에 두고 23개의 프라이빗 룸과 넓은 홀이 펼쳐진다. 한옥에서 볼 수 있는 바람길과 대청의 느낌을 복도와 홀 디자인에 적용했다. 고택의 창호문이 실내에 전달하는 은근한 햇볕의 온기와 밝기를 조명 모티브로 하여 전체적으로 차분하고도 멋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실외에는 널찍한 주차장이 마련돼 있고 발레파킹 서비스가 제공된다.

 

SFG 관계자는 “한우와 관련된 사자성어 중 ‘소 한 마리에서 백가지의 맛이 난다’는 일두백미(一頭百味)라는 말이 있는데, ‘숯불주물럭넘버9’이야말로 진정한 일두백미를 경험할 수 있는 최고급 한우 전문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이번에 첫번째로 오픈한 광명을 시작으로 세종시특별자치구, 서울 종로 등 전국 주요 도시에 ‘숯불주물럭넘버9’을 추가로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SFG는 ‘물도 음식이다’란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식재료는 물론 마시는 물조차 까다롭게 엄선할 만큼 고객의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브랜드별 균일한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의 모든 업장을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한식, 중식, 일식, 카페&베이커리 부문 30여 개 브랜드 및 130여 개 업장을 운영 중이다.

 

박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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