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에 진심 유한양행… ‘안티푸라민 나눔상자’ 제작

-임직원 봉사활동, 저소득 국가유공자 1400명에 전달 예정

유한양행 임직원들이 ‘나라사랑 안티푸라민 나눔상자’ 제작 봉사활동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유한양행 제공
유한양행 임직원들이 ‘나라사랑 안티푸라민 나눔상자’ 제작 봉사활동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유한양행 제공

 

유한양행이 저소득 국가유공자에게 전달할 ‘나라사랑 안티푸라민 나눔상자’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봉사활동은 국가유공자 어르신이 만성 관절염과 신경통으로 파스류 수요가 높다는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2017년 시작됐다. 2022년부터는 대한약사회가 동참해 국가유공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복약지도와 건강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8월에는 국가보훈부와 협약을 체결해 대상자 발굴과 전달 체계를 확대했다.

 

10회째인 올해 활동은 유한양행 본사와 연구소 등에서 진행했으며, 임직원 100명이 점심시간 등을 활용해 나눔상자를 직접 제작했다. 이는 저소득 국가유공자 14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 지역 1000명과 함께 용인·청주 지역 400명이 새롭게 포함되면서 지원 범위가 수도권 밖으로 넓어졌다. 누적 수혜자는 8761명.

 

안티푸라민은 1933년 유한양행이 처음 자체 개발한 의약품으로, 상비약이 부족하던 시절 국민 건강을 돌봤다. 연고 제품으로 출시 이후 제품 효능과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로션, 첩부제, 최근 쿨겔까지 제형을 계속 확장해왔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국가유공자분들의 헌신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며 “국가보훈부, 대한약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는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박재림 기자 jam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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