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뷰티스테이션, 2026년 월평균 방문자 10만 명 돌파

외국인 K-뷰티 예약 플랫폼, 6개월 만에 방문자 479% 증가하며 빠른 성장세

사진=케이뷰티스테이션(K-Beauty Station)
사진=케이뷰티스테이션(K-Beauty Station)

외국인 대상 K-뷰티 통합 예약 플랫폼 케이뷰티스테이션(K-Beauty Station)이 2026년 월평균 방문자 수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에잇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케이뷰티스테이션은 6개월 전 대비 방문자 증가율 479%를 기록하며 외국인 K-뷰티 예약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업체에 따르면 케이뷰티스테이션은 성형외과·피부과·헤어·메이크업·에스테틱·스튜디오 촬영·화장품 쇼핑 등 K-뷰티 전반을 하나의 앱에서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는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제공한다. 케이뷰티스테이션에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해당 앱은 현재 일간 활성 사용자(DAU) 3,000명 이상을 기록 중이며 SNS 월평균 노출 수는 36만 3,000건, 월 고객 채팅·상담 수는 1,500건을 넘어섰다.

 

플랫폼의 가장 큰 강점은 다국어 지원이다. 영어·중국어(간체·번체)·일본어·인도네시아어·몽골어 등 6개 언어로 운영되며, 위챗·왓츠앱·라인 등 국가별 선호 메신저를 통한 직접 상담 연결도 지원한다. 해외 플랫폼의 언어적 한계, 광고성 정보 범람, 시술 관련 불안감 등 외국인 고객들이 겪는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서비스의 출발점이다.

 

앱 내에서는 강남·신사·홍대·명동·부산·제주 등 외국인이 즐겨 찾는 지역의 인기 업체를 탐색하고, 리프팅·필러 등 시술별 특가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외국인 동일 가격 적용 및 투명한 요금 정책을 원칙으로 삼고 있으며 실제 이용 후기와 인플루언서 추천 콘텐츠도 함께 제공해 신뢰도를 높였다.

 

방문자 증가와 함께 입점사 수도 빠르게 늘고 있다. 2025년 1분기 20개였던 입점사는 4분기 94개로 증가했으며 2026년 4분기까지 서울 250개, 부산 100개, 제주 50개 등 총 300개 이상의 입점사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강남·홍대·명동 등 주요 상권의 성형외과·피부과·헤어살롱·스튜디오 등 국내 유명 뷰티·의료 브랜드 다수가 파트너사로 참여 중이며 국내 주요 면세점·백화점과의 채널 협업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입점사에는 글로벌 SEO 홈페이지 제공, 6개 타겟 언어 운영 지원, 국가별 메신저 문의 연결, 상세페이지 30건 제작, 인플루언서 매칭 등 5가지 실행 패키지를 제공한다.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마케팅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알리페이 인앱 배너 광고, 인천공항 스크린 광고, 시티큐브 광고, 성수동 연무장길 옥외광고 등을 통해 입국 전부터 국내 체류 중까지 외국인 여행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국내외 유명 연예인·인플루언서와의 콜라보 마케팅도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케이뷰티스테이션 관계자는 "검색 노출부터 현지 상담, 예약 확정까지 해외 고객 전환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케이뷰티스테이션 하나로 연결한다"며 "중국·대만·일본·미국·인도네시아·몽골 등 6개 국가 50만 명 이상의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글로벌 K-뷰티 플랫폼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지혜 기자 jhhwang@segye.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egye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