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주방용품 브랜드 르크루제(LE CREUSET)가 5월 가정의 달과 웨딩 시즌을 겨냥해, 브랜드의 시그니처 디자인과 실용성을 결합한 ‘스톤웨어 기프트 세트’ 라인업을 강화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브랜드에 따르면 최근 유통 업계의 기프트 및 혼수 트렌드는 단순 소장 가치를 넘어 실제 주거 공간의 활용도와 심미적 만족감을 동시에 충족하는 아이템에 집중되고 있다. 특히 외식의 경험을 가정으로 옮겨온 ‘홈 다이닝’ 문화가 확산되면서 테이블웨어는 단순한 식기를 넘어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을 투영하는 핵심 품목으로 부상했다. 이러한 환경 변화는 가정의 달 및 웨딩 관련 소비에서 테이블웨어의 선호도를 상향 평준화시키고 있다.
르크루제는 이러한 시장의 요구에 대응해 가구 형태와 조리 습관에 따라 세분화된 맞춤형 스톤웨어 세트 솔루션을 제시했다.
가족 단위 및 대규모 세트 구성을 대표하는 ‘뉴 클래식’과 ‘모던 다이닝’ 4인 세트(각 25P, 24P)는 다량의 식기를 한 번에 구비하고자 하는 수요를 반영했다. 해당 세트에는 고메밥솥, 시그니처 원형냄비 등 브랜드의 기술력이 집약된 무쇠 주물 제품이 포함되어 전담 조리부터 플레이팅까지 이어지는 통합적인 다이닝 환경 구축을 지원한다.
제품군은 디자인 철학에 따라 크게 두 가지 컬렉션으로 구분되어 운영된다. ‘뉴 클래식 컬렉션’은 8가지의 다채로운 컬러 사양과 브랜드 고유의 헤리티지를 담은 디자인을 통해 범용적인 식사 환경에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반면 ‘모던 다이닝 컬렉션’은 정제된 라인과 로고를 최소화한 미니멀 디자인, 5종의 컨템포러리 컬러를 채택해 세련된 감각을 중시하는 소비층을 공략한다고 브랜드 측은 전했다.
신혼부부 및 2인 소규모 가구를 위한 타겟 제품군도 전략적으로 배치됐다. 한국적 식문화에 최적화된 공기, 대접 중심의 ‘뉴 클래식 2인 세트(15P)’와 서구식 브런치 및 양식 테이블 연출에 특화된 ‘모던 다이닝 2인 세트(13P)’는 실질적인 사용 빈도를 고려해 기획됐다.
별도로 운영되는 ‘무쇠 에센셜 세트(3P)’는 고기능성 조리 도구에 집중하는 사용자를 위한 구성이다. 고메밥솥, 원형냄비, 스킬렛 등 브랜드 핵심 라인업을 묶어 전문적인 요리 환경을 지향하는 소비자들에게 최적화된 사양을 제공한다.
르크루제 스톤웨어 라인업의 핵심 경쟁력은 독보적인 컬러 팔레트를 활용한 확장성에 있다. 사용자는 다양한 색상의 접시, 볼, 머그 등을 취향에 맞게 조합(Mix & Match)함으로써 천편일률적인 구성에서 벗어난 개별적인 테이블 스타일링을 구현할 수 있다.
르크루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실용성과 디자인을 동시에 갖춘 선물을 찾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며 “스톤웨어 세트는 다양한 구성과 컬러 선택이 가능해 받는 이의 취향을 반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일상 속에서 오래도록 활용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황지혜 기자 jhhwang@segy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