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데이타시스템(대표이사 박찬용, 이하 KBDS)이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조원우)와 함께 미래 AI 꿈나무 육성을 위해 청소년 AI 교육 프로그램인 'Youth AI 프로젝트:D' 2기를 시작한다.
'Youth AI 프로젝트:D'는 마포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고, KBDS의 사회공헌 AI 커뮤니티 'KB ITogether'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참여하는 청소년 대상 AI 프로그램이다. 지난 4일, KB금융 합정연수원에서 발대식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11일 마포문화의집에서 KBDS 현직 IT 전문가들이 주강사로 참여하는 첫 수업이 진행됐다. 교육은 오는 8월말까지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은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현직 IT 전문가-대학생 멘토-고등학생으로 이어지는 멘토링 체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고등학생에게는 진로 탐색의 기회를, 대학생 멘토에게는 현업 경험을, 현직자에게는 지식 나눔의 장을 제공하는 구조다.
지난 4일 진행된 발대식에는 참가 청소년 19명, 대학생 멘토 10명, KBDS 임직원 17명, 마이크로소프트 직원 14명 등 총 60여 명이 참석했다. 2025년 1기 활동 성과 공유를 시작으로, 강사·멘토 위촉식과 관계 형성 프로그램, 'Responsible AI'를 주제로 한 기초 강의가 진행됐다.
올해 커리큘럼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OpenAI 기반 AI 기초학습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AI 에이전트 개발 등으로 구성된다. 최종 과정으로 해커톤 형식의 디자인 싱킹 워크숍이 진행되며, 해커톤 결과물은 진학과 취업 준비에 활용할 수 있는 실전 포트폴리오로 활용할 수 있다. 더불어 지역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AI 체험 축제 '파인콘(P.I.N.E Con)'도 운영될 예정이다.
KBDS는 지난 '24년 중학생을 대상으로 AI 시범 교육을 실시한 것을 시작으로, '25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1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2기는 교육과 멘토링, 지역사회 환원까지 아우르는 한 단계 진화한 통합 모델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박찬용 KBDS 대표이사는 "사내 AI 소모임과 임직원 봉사단의 자율적 참여가 결합해 뜻깊은 프로그램이 만들어졌다"며, "KB금융그룹 IT 계열사의 전문성을 살려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것"고 말했다.
이정인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부문장은 “AI 교육은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미래 세대의 성장을 위한 기반”이라며, “마이크로소프트는 'Responsible AI' 원칙을 바탕으로 AI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현정민 기자 mine04@segy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