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15일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황대헌 선수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값진 은메달을 거머쥔 황대헌 선수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며 “세계 최정상급 기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황대헌은 한국시간 15일 새벽 이탈리아 밀라노 메디오라눔 포럼에서 열린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 12초 304의 기록으로 옌스 판트 바우트(네덜란드)에 이어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로써 그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500m 은메달,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1500m 금메달과 5000m 계주 은메달에 이어 올림픽 3회 연속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이 대통령은 “한국 남자 쇼트트랙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3회 연속 메달 획득이라는 기록도 함께 세웠다”고 찬사를 보냈다. 그러면서 “치열한 레이스 속에서도 끝까지 침착함을 잃지 않고 자신의 페이스를 지켜낸 황대헌 선수는 진정한 빙판 승부사의 면모를 보여줬다”며 “정말 대단하고 자랑스럽다”고 격려했다.
또 “‘잠깐 반짝하는 스타가 아닌 오래 기억되는 선수가 되겠다’는 (황 선수의) 다짐처럼, 황대헌 선수의 땀과 열정이 앞으로도 좋은 성과로 이어지길 힘차게 응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함께 출전한 신동민 선수와 임종언 선수에게도 따뜻한 격려를 전한다”고 전했다.
이주희 기자 jh224@segy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