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아이앤엠, ‘안녕 케이팝’ 시즌3 선봬

“케이팝(K-POP)으로 배우는 한국어, 이번엔 AI가 나선다”

사진=컵아이앤엠

케이팝(K-POP)을 통해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유튜브 채널 '안녕 케이팝(Annyeong K-POP)’이 시즌3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 베트남, 태국에 이어 이번엔 인도네시아편이다. 마케팅·미디어 전문 기업 컵아이앤엠은 글로벌 케이팝(K-POP) 소비 1위 국가로 손꼽히는 인도네시아를 겨냥해 시즌3 영상을 제작했으며 지난 12월 19일 티저 영상을 공개한데 이어 이번주부터 매주 한 편씩 총 10편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컵아이앤엠은 이번 시즌3 인도네시아편 제작 과정에서 자사의 AI 기술력을 본격적으로 적용하며 콘텐츠 혁신을 시도했다. AI 기반 영상 합성 기술과 실사형 캐릭터 생성 기술을 활용해 실제 인물을 촬영한 것과 유사한 자연스러운 동작·표정 구현에 성공했으며, 이를 통해 기존 촬영 중심 제작 방식보다 더 빠르고 유연한 콘텐츠 제작 환경을 구축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AI 기술력을 통해 탄생한 가상 캐릭터 ‘세나’는 인도네시아 출신으로 한국어를 능숙하게 구사하고 시원시원한 웃음과 발랄한 진행으로 콘텐츠에 활력을 더한다. 친근하고 역동적인 캐릭터 설정을 통해 학습 콘텐츠의 지루함을 줄이고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한국인이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표현을 선정해 그 의미를 설명하고 비슷한 맥락에서 사용할 수 있는 유사 표현들을 함께 소개했다. 단순한 가사 해석을 넘어 일상 속에서 한국어 활용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컵아이앤엠의 AX미디어랩 최승현 이사는 “그간 ‘안녕 케이팝(Annyeong K-POP)’ 시즌1, 2를 제작하며 시청자들이 보다 재미있고 유익하게 한국어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과 제작기술 등을 개선해왔다. 이번엔 AI 기술력을 적용하며 콘텐츠 완성도를 한층 고도화했다”며 “AI 기반의 제작 방식은 한국어 교육 콘텐츠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뿐 아니라 글로벌 시청자에게 더욱 정교하고 매끄러운 시청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컵아이앤엠은 베트남과 태국, 인도네시아 뿐만 아니라 몽골, 스페인, 포르투갈 등 국가와 언어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케이팝(K-POP)을 통한 한글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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