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이 한국고양이보호협회에 사료를 기부하고 봉사활동도 했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약품 미에로화이바 브랜드팀과 ‘대주펫푸드’ 직원들은 고보협 보호소를 방문해 보호묘들이 겨울을 지낼 사료 500kg을 기부했다.
해당 사료는 ‘미에로화이바를 좋아하는 고양이 이에로의 따뜻한 겨울나기 대작전’ 캠페인에 동참한 고객들의 반려동물 이름으로 전달돼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현대약품과 대주펫푸드 직원들은 보호소를 청소하고 보호묘에게 먹거리 급여하고 돌보면서 마음을 나눴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동물복지와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재림 기자 jamie@segy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