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민 눈에미소안과 원장이 최근 중국 대련(다롄) 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중국 차세대 클리어 스마일 신기술 런칭 심포지엄'에 참석 한국을 대표해 클리어 스마일 임상결과를 단독 발표했다.
난시의 정밀 교정과 선명한 야간 시야를 제공하는 클리어 스마일 신기술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전 세계 권위있는 시력교정 업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세한 데이터와 임상 경험을 교류하며 글로벌 굴절 수술 분야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행사였다.
김성민 원장은 ‘CLEAR Vision with Precision: Unveiling theAdvantages of Ziemer Z8 in Lenticule Extraction Surgery’을 주제로, 정밀한 시력교정이 가능한 클리어 스마일의 장점에 대해 발표해 참석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특히 주목할 점은 중국의 공식 학회에서 전례가 없는 외국인 의사를 초청, 발표를 진행한 것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실제 이 날 약 13만 케이스 이상 스마일라식 임상경험을 비롯해 세계 유일 스마일수술 5종 장비로 집도하는 눈에미소안과의 수술 노하우를 듣기 위해 중국 전역에서 100여 명 이상의 현지 의사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입증시키기도 했다.
김성민 원장은 클리어 스마일 수술은 Ziemer의 ‘Z8 펨토세컨드’ 레이저 장비를 활용한 고급 굴절 교정용 각막 렌즈 제거 수술이라고 소개했다.
김 원장은 “클리어 스마일 수술은 초저 에너지, 고주파 레이저, 소형 스팟 사이즈의 장점을 바탕으로 보다 빠르고 정밀한 각막 절개와 최소한의 조직 손상을 실현할 수 있다”며 "중국 학회 행사에 초청되어 발표를 할 수 있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희원 기자 happy1@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