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홍삼(대표이사 옥영석) 한삼인의 ‘홍삼진 굿데이스틱’이 누적 판매량 1000만포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이는 2023년 8월 출시된 이래 약 1년 10개월 만의 성과다. 작년 1월 누적 판매량 200만포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6월 현재 1000만포를 달성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홍삼진 굿데이스틱’은 국내산 6년근 홍삼 농축액에 꿀, 녹용, 다양한 한방 추출물을 더해 만든 스틱형 제품으로 바쁜 현대인들이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1포당 진세노사이드 3mg을 함유해 피로 개선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30포·60포·100포 등 실속형 세트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특히 전국 가맹점과 온라인 한삼인몰, 하나로마트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통해 손쉽게 구매 가능하며 한삼인몰은 상품 수령일자와 매장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매장픽업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편의를 높였다.
농협홍삼 관계자는 “홍삼진 굿데이스틱의 1000만포 판매 돌파는 국내산 6년근 고품질 홍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 점과 소비자 맞춤 서비스가 주효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피드백을 반영해 제품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삼인은 2002년 농협중앙회가 100% 출자해 설립한 건강기능식품 기업으로 우수한 품질의 국내산 6년근 홍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인삼농가 소득 증대와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지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