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먼, 맞춤형 인터넷 쇼핑몰 개발안 제시

유통 공룡의 습격, 기업들 자사몰로 이커머스 경쟁력 높인다

사진=카이먼

NHN커머스 고도몰&샵바이 온라인 쇼핑몰 개발 공식 제휴사인 카이먼이 맞춤형 인터넷 쇼핑몰 개발안을 제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커머스 시장의 지속적인 확대 전망 속에 기업들의 자사몰 키우기 전략도 더 탄력을 받고 있다. 최근 한 시장조사기관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이커머스 시장이 오는 2026년 약 30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기존 이커머스 유통 공룡들의 지배력이 더 강화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커머스 유통 기업의 파워가 커질수록 판매 수수료에 대한 입점 기업들이 부담은 더 커지고 협상력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 실제로 앞서 판매 수수료를 둘러싼 굴지의 식품 대기업과 이커머스 기업의 전면전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이미 힘의 무게 추는 이커머스 기업으로 기울어져 있는 셈이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카이먼 관계자는 “최근 이커머스의 과도한 판매 수수료 부담을 낮추고 독자 인터넷 유통망의 경쟁력을 확보해 수익성을 개선하는 전략으로 자사몰 확대를 모색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라며 “이에 퀄리티를 높은 자사몰 및 홈페이지 제작 문의 역시 증가하는 추세”라고 전했다. 

 

이에 카이먼은 기존 인터넷 쇼핑몰에 익숙한 고객들의 발길을 돌릴 수 있는 수준 높은 자사몰, 홈페이지 개발을 원하는 고객사의 니즈를 반영해 맞춤형 인터넷 쇼핑몰 개발안을 제시, 업계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카이먼은 푸드, 제약, 화장품, 패션, 펫쇼핑몰, 제약, 도매, 통신사 등 다양한 업종의 대형 프로젝트 150여 개 이상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쇼핑몰 개발 분야에서 트렌디한 기획력과 기술력을 검증받은 바 있다. 

 

인터넷 쇼핑몰 개발 10년 차 이상의 전문 인력만으로 팀을 구성해 체계적인 프로젝트 관리가 가능하며, 고퀄리티의 디자인과 최신 기술을 반영한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특히, 간편주문, 상품 추천 개인화 서비스, 핫딜 기능, 정기배송 및 결제 시스템 등 오픈마켓 이상의 다양한 메뉴 기능으로 고객 이탈을 방지하고, 실질적인 구매로 연결되는 자사몰 환경 구축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품질보증 담당자 배정을 통한 개발 일정 준수 및 생산성 증대 시스템,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관리자 교육용 매뉴얼 제공, 체계적인 사후관리 표준 프로세스 구축 등 개발부터 관리에 이르는 전 분야에 대한 지원 체계를 완비하고 있다. 

 

카이먼 관계자는 “자사몰은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플랫폼을 넘어 브랜드와 고객이 직접 소통하는 공간이다. 자사몰을 통해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와 경험으로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수익성을 높일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완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 협업하며, 자사몰의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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