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리어트 본보이의 30개 브랜드 중 하나인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Courtyard by Marriott®)’가 다낭 최초의 코트야드 호텔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다낭 한 리버(Courtyard by Marriott Danang Han River – 이하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다낭)’를 공식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남기덕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한국·베트남·필리핀 지역 담당 대표는 “베트남에서 처음으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브랜드를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만의 편안함과 편리함, 효율성을 갖춘 코트야드 다낭 한 리버는 비즈니스와 레저 여행객 모두에게 완성도 높은 투숙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총 300개의 객실을 갖춘 본 호텔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다낭에서 선보이는 다섯 번째 호텔이다. 다낭의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에 자리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다낭’은 45층 규모의 건물 외관 전체를 LED 파사드로 장식해 도시의 스카이라인을 밝히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다. 객실과 스위트룸은 내추럴 톤의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꾸며졌으며 전면 통유리를 통해 다낭 시내와 한강의 아름다운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다낭은 다양한 미식 경험을 선사하는 세 곳의 레스토랑과 라운지를 운영한다.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인 ‘랜드마크 레스토랑(Landmark Restaurant)’에서는 프리미엄 현지 식재료를 활용한 베트남 및 세계 각국의 요리를 라이브 키친으로 제공한다. 신선한 커피와 페이스트리를 만날 수 있는 에스프레소 바 칠 빈(Chill Bean)과, 하루 종일 다양한 음료와 함께 편안한 비즈니스 미팅이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로비 라운지(Lobby Lounge)도 마련되어 있다.
레저 시설로는 29층에 위치한 루프탑 인티니 풀과 키즈풀, 최신 피트니스 센터가 마련돼 있어 투숙객은 도시 전망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연회 및 행사 시설도 갖췄다. 8.5m의 높은 층고를 자랑하는 385m2 규모의 그랜드 볼룸을 포함해 총 1000m2 규모, 10개의 연회 공간이 있어 주요 컨퍼런스, 미팅, 웨딩 등 다양한 행사 유치가 가능하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다낭 한 리버 및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다낭 총지배인 스테파노 마카뇨(Stefano Maccagno)는 “다낭은 해변의 아름다움, 풍부한 문화유산, 역동적인 도시 분위기를 두루 갖춰 동남아시아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여행지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라며, “코트야드 메리어트 다낭 한 리버는 비즈니스와 레저 고객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현대적인 시설과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할 준비를 마쳤다”라고 말했다.
호텔은 다낭 국제공항에서 4.4km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바나힐, 호이안 구시가지, 후에 왕궁 등 한국인이 많이 방문하는 관광 명소와 골프 코스와 인접해 비즈니스와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위치이다. 베트남 중부 해안에 위치한 다낭은 황금빛 해변과 풍부한 문화유산, 연중 다채로운 축제로 세계 여행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호텔 측은 밝혔다.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다낭 한 리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 및 예약은 메리어트 공식 홈페이지 또는 메리어트 본보이 모바일 앱에서 참고할 수 있다.
황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