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 부발역 에피트’의 모델하우스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경기 이천 부발역세권에 들어서는 초고층 주거단지 ‘이천 부발역 에피트’는 교통과 생활, 교육 여건이 고루 갖춰졌다. 역세권 단지로서 인근 부발역까지 걸어서 약 10분이 걸리며 단지 맞은편에는 SK하이닉스가 있다.
‘이천 부발역 에피트’와 SK하이닉스는 도보로 출퇴근해도 될 만큼 가깝다. 또한 단지는 서울과 판교 등 주요 업무지구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판교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는 환승 포함 약 5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GTX-D, 동탄 및 평택 부발선, KTX 중부내륙선 등 교통 개발 계획도 예정돼, 향후 광역 접근성은 한층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단지는 지하 4층에서 지상 35층까지 총 7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총 671세대와 32실의 오피스텔이 포함된다.
남향 위주 배치로 난방 효율이 높고 냉난방 에너지 절감 효과도 있으며 차량을 지상에서 배제한 공원형 설계 덕분에 보행 안전과 공기의 질적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넓은 중앙 어린이놀이터와 옥상 휴게 공간, 수생비오톱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머물 수 있는 쉼터로, 단지 안에서 자연과 여가를 동시에 누릴 환경을 제공한다는 것이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자녀 교육을 위한 체계적인 콘텐츠가 제공되는 점도 눈길을 끈다. 서울대 기술지주 자회사와 협약한 ‘에듀 프리미엄 프로그램’ (AI 기반 적성검사, 재학생 멘토링, 4차 산업 체험 등 포함) 이 입주민 전용으로 운영된다.
또한, 안면인식 출입 시스템과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 AI 음성 제어, 홈투카 연동, 무인 택배, 에너지 모니터링 등 스마트 설비가 각 세대에 탑재돼 있다. 복잡한 외출 절차 없이 출입이 가능하고, 입주민 편의를 높이는 서비스가 일상에 자연스럽게 실현된다.
분양 관계자는 “역세권에 더해 SK하이닉스를 비롯한 다양한 기업과의 거리, 교육 프로그램, 프리미엄 설계까지 갖춘 단지가 많지 않다”라며, “이천에서 다시 보기 어려운 입지 조건이 갖춰져있다”라고 말했다.
‘이천 부발역 에피트’의 모델하우스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분양 관련 상담은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대표번호를 통해 가능하다.
황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