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뷰티 브랜드 하이드히어, 인천공항 시티면세점 코코시티 입점

사진=하이드히어(HIDEHERE)

컨템포러리 라이프스타일 뷰티 브랜드 하이드히어(HIDEHERE)가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위치한 시티면세점 KOCOCITY(코코시티)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하이드히어는 유럽 30개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 중인 브랜드로 이번 인천공항 시티면세점 KOCOCITY(코코시티) 입점은 전 세계 여행객들이 하이드히어의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시에, 글로벌 유통 채널 확장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 브랜드 측 설명이다.

 

브랜드에 따르면 이번 입점과 함께 선보이는 ‘데일리 루틴 에디션(Daily Routine Edition)’은 간편하게 K-뷰티 루틴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된 대표 제품군이다. 클렌저부터 기초 스킨케어, 슬리핑 마스크까지 전 단계를 포함한 이 에디션은 ▲보습과 영양 케어에 중점을 둔 Glow_Hyaluronic Edition, ▲피부 활력과 브라이트닝을 위한 Light_Vita Elixir Edition, ▲민감한 피부 진정에 효과적인 Calm_Cica Care Edition으로 구성되어 있다. 피부 친화적인 성분과 감각적인 디자인, 간결한 사용법으로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하이드히어의 전 제품은 휴대가 간편한 사이즈와 패키징으로 여행용으로도 매우 적합하다. 기내 반입이 가능하여 장시간 비행 중 건조한 기내 환경에서도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게 도와주며 기능성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겸비해 K-뷰티 선물용으로도  좋다고 브랜드 측은 전했다.

 

불필요함을 배제한 간결한 디자인, 환경을 고려한 패키지 솔루션, 그리고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직관적인 제품 구성은 실용성과 효율, 지속가능성을 중시하는 유럽 소비자들의 성향과도 잘 맞아떨어진다. 이러한 철학은 하이드히어가 유럽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주요 배경 중 하나로 꼽힌다.

하이드히어는 ‘Less, but Better’라는 브랜드 철학을 기반으로 불필요한 요소를 덜어내고 본질에 집중한 제품을 제안하고 있다. 심플한 디자인, 간결한 사용법, 휴대성을 고려한 포장 방식은 일상을 간소화하고자 하는 현대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한다. 무거운 유리나 부피가 큰 플라스틱 용기를 지양하고, 가볍고 실용적인 패키지를 도입함으로써 단순한 제품을 넘어 본질에 집중하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이드히어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뷰티 시장 속에서 고객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제품을 선보이며 독보적인 브랜드 경험을 구축해가고 있다”며, “이번 인천공항 시티면세점 KOCOCITY(코코시티) 입점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브랜드의 가치를 전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고 전했다.

 

한편, 하이드히어는 이번 입점을 기점으로 해외는 물론 국내 시장에서도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그간 글로벌 시장을 중심으로 성장해온 하이드히어는, 이제 국내 고객들과의 접점을 확대하며 브랜드의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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