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 “너무나 안타깝고 죄송”

윤석열 전 대통령 뉴시스

이제 신분이 바뀐 윤석열 전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 결정으로 파면된 소식을 듣고 4일 메시지를 발표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법률대리인단을 통해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너무나 안타깝고 죄송하다”면서 “많이 부족한 저를 지지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그동안 대한민국을 위해 일할 수 있어서 큰 영광이었다”며 “사랑하는 대한민국과 국민 여러분을 위해 늘 기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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