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동서발전이 최근 산불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지역들의 조속한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2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최근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또 임직원이 직접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 산불 피해지역 중 하나인 울산 울주군은 동서발전 본사 소재지(울산 중구) 인접 지역이다. 동서발전 노사는 지난 2일 회사 창립 24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하고자 직원들이 걷은 성금 8500만원에 회사가 1500만원을 더해 총 1억원을 울주군에 전달했다.
아울러 동서발전은 경북 지역의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1억원을 지원한다. 특히 풍력발전 사업 지역인 경북 영덕군에는 임직원이 직접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전례 없는 대형 산불로 인해 크나큰 고통을 입은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임직원의 정성과 봉사활동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재림 기자 jamie@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