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티드, 2024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 수상

사진=민티드

주식회사 언파운디즘(대표 박상우, 조명선)의 ‘민티드(Minted)’가 ‘2024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에서 기초화장품(덴탈케어) 부문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소비자글로벌협의회가 주관하고 (사)전자정보인협회, (사)아이팩조정중재센터, 한국링컨협회가 후원하는 ‘2024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은 한국소비자평가원이 조사·평가해 소비자의 신뢰도, 선호도를 바탕으로 미래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발굴하는 취지로 개최되고 있다.

2021년 11월 설립이후 탄생한 민티드는 2022년 매출 6억 달성을 시작으로 지난해 50억, 올해 150억의 매출성과를 예상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업체에 따르면 스마트폰이 세상에 출시됐을때 필요성을 못느끼던 소비자들이 현재는 스마트폰 없이 살아갈 수 없듯이 아직 발견되지 않지만 필요한 것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세상에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달려가고 있다. 특히 환경오염과 유해물질이 가득한 현시대에 ‘지속적으로 사용하고 싶은 친환경 제품이 없을까’라는 의문점을 제시하고, 고객이 사용해 보고 싶고 재구매하고 싶은 구강케어 제품부터 핸드케어 제품까지 ㈜언파운디즘의 기술력과 노하우로 런칭했다. 친환경 산업은 가격적인 부분에서 높은 허들을 가지고 있는 만큼 오랫동안의 고민 끝에 소비자가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했다.

 

이에 따라 심사평가 기관인 한국소비자평가원으로부터 브랜드 Consumer Reputation(품질, 서비스, 가격에 대한 소비자 만족, 호감, 신뢰, 인지 정도)를 평가하는 부분에서 친환경제품을 이용해 품질은 향상시켰지만 합리적인 가격을 선택하며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마케팅 전략, 홍보활동을 통해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브랜드 런칭이 짦았음에도 불구하고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 및 신세계 면세점, 아마존 등 다양한 시장에 선보이며 매출성과를 거두는 등 향후 성장가능성 부분에서도 높은 점수를 획득해 수상으로 이어졌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주식회사 언파운디즘 박상우, 조명선 대표는 “무심코 매일, 자주 사용하는 일상 속 제품들에서 고객들이 아직 인지하지 못한 편의성과 안정성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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