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탐정, 위기관리 컨설팅 브랜드 ‘모탐’ 상표 등록 완료

사업 다각화 추진

사진=모두의탐정

[세계비즈=황지혜 기자] 탐정사무소 비교상담 플랫폼 모두의탐정은 위기관리 컨설팅 브랜드 ‘모탐’의 상표 등록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모두의탐정은 이번 상표 등록을 계기로 ‘모탐’에 대한 지적재산권을 확보했으며 해당 브랜드 활성화를 비롯해 사업 다각화를 본격 추진한다.

 

모탐은 모두의탐정을 일반 사실조사, 증거수집 등 특정 업무에 국한하지 않고 기업과 개인의 위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플랫폼으로 확장하고자 출시된 브랜드다. 기술의 발달과 함께 다양한 리스크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위기관리 능력이 기업의 핵심 키워드가 된 만큼 경쟁력 있는 서비스 출시로 시장 내 차별성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모두의탐정 입점 업체인 잔트가르 탐정사와 같은 위기관리 전문가, 세무사와 법무사, 변호사 등 전문 분야를 대폭 확대해 이용자 개별 상황에 맞는 다양한 전문가를 한눈에 비교 및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모두의탐정 관계자는 “디지털 시대를 맞아 위기관리의 중요성은 날로 증대되고 있다”면서 “모두의탐정은 이런 시대적 흐름에 맞는 브랜드 ‘모탐’을 중심으로 플랫폼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나아가 탐정 중개 플랫폼을 넘어 종합 위기관리 컨설팅 플랫폼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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