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맞아 24일부터 27일까지 고속도로 휴게소 주유소의 유류 가격이 리터(ℓ)당 100원 인하된다.
2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을 추석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교통 혼잡과 안전 관리에 나섰다.
특히 이날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까지 고속도로 휴게소 주유소의 유류 가격을 리터당 100원 낮춰 귀성·귀경객의 유류비 부담을 덜어준다.
홍지선 국토부 장관은 전날 경부고속도로 죽암휴게소와 한국도로공사 교통관제센터를 찾아 특별교통대책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
홍 장관은 유류 가격 인하로 주유소 이용 차량이 늘어날 가능성에 대비해 진·출입로 혼잡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휴 기간 고속도로 교통량 증가에 대비해 신속한 교통정보 제공과 사고 대응체계 유지도 주문했다.
국토부는 철도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수서역 등 주요 교통시설의 운행·안전 관리 상황도 점검했다.
이주희 기자 jh224@segy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