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이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온정을 나누는 ‘사랑의 송편 빚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20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지난 19일 서울 중구 명동 사옥에서 열린 행사에는 함영주 회장을 비롯한 그룹 임직원과 가족,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손수 송편을 빚으며 명절의 의미를 나눴다.
이날 참가자들이 정성스레 만든 오색 송편은 전통 한과, 사과·배 등 제철 과일, 식료품과 함께 명절 선물 상자에 담겼다. 완성된 선물 상자는 지역 내 홀몸 어르신, 한부모 가정, 결식 우려 아동 등 소외계층 1000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국 전통 명절 문화가 낯선 다문화가정 여성들이 참여해 한국 고유의 풍습을 체험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어우러지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임직원과 이웃들이 정성껏 빚은 송편이 명절에 더 큰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현정민 기자 mine04@segye.com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9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사랑의 송편 빚기'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하나금융그룹 임직원과 가족들이 정성껏 송편을 빚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