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지·위생용품 기업 깨끗한나라가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임직원 물품 기부에 이어 자원순환 팝업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자원순환의 날은 매년 9월 6일이다.
우선 깨끗한나라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물품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의류, 잡화, 소형가전, 도서 등 3506점의 생활용품을 모았다. 이는 오는 18일 아름다운가게 ‘그린파트너스데이’를 맞이해 전달 예정이다. 약 474kgCO₂eq의 탄소 저감 효과가 기대된다.
아울러 지난 5일 서울 광나루한강공원에서 열린 ‘그린(GREEN) 한강’ 행사에서는 자원순환 체험부스 운영을 지원했다. 서울청년기획봉사단 ‘프로젝트 환생(環生)’과 함께한 이번 활동은 시민들이 폐자원을 직접 분리배출하며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자리였다.
특히 종이자원이 수거·선별과 재생을 거쳐 새로운 제품으로 다시 활용되는 과정을 소개하고, 프로젝트 환생이 개발한 ‘H₂OC 계산기’를 활용해 올바른 분리배출에 따른 수자원 절약 및 탄소 저감 효과를 수치로 확인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시민들은 자신의 분리배출 실천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직접 확인하며 자원순환의 환경적 가치를 체감했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물품의 재사용과 올바른 분리배출은 자원을 절약하고 환경 부담을 줄이는 생활 속 실천”이라며 “임직원과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자원순환의 가치를 공유하고, 환경을 위한 행동의 의미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재림 기자 jamie@segy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