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 신한은행, ‘신한 슈퍼SOL 포인트 적금’ 출시

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은 연 최고 5.0%의 금리를 제공하는 ‘신한 슈퍼SOL’ 전용 적금 상품 ‘신한 슈퍼SOL 포인트 적금’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 슈퍼SOL’은 고객의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신한금융그룹 은행·카드·증권·라이프·저축은행의 핵심 금융서비스를 전면 배치한 게 특징이다. 출시 이후 보름 새 가입자수는 200만명을 넘어섰다.

 

 ‘신한 슈퍼SOL 포인트 적금’은 기본금리 연 2.0%에 우대금리 최고 연 3.0%포인트를 더해 최고 연 5.0% 금리가 적용되는 6개월 만기 상품이다. 판매 한도는 10만좌 한도이며, 매월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30만원까지 자유롭게 입금 할 수 있다. 실명의 개인 및 개인사업자가 1인 1계좌 가입 가능하다. 우대금리는 ▲신한카드 결제계좌 신한은행 지정 시 연 0.5%포인트 ▲마이신한포인트 1000포인트 이상 매월 입금 시 연 0.5%포인트(최고 연 2.5%포인트, 최대 5개월 적용)를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18일 그룹 통합 앱 신한 슈퍼SOL 출시에 이어 신한금융그룹을 이용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적금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신한 슈퍼SOL을 통해 그룹사의 다양한 금융상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이번 출시를 기념해 최초 신규 시 30만원(마이신한포인트 1000포인트 이상 포함) 이상 적립하고 오는 3월 22일까지 계좌를 유지한 고객 선착순 1만명에게 마이신한포인트 1만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 참여는 ‘신한 슈퍼SOL’ 이벤트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한편, 신한금융 각 계열사들은 신한 슈퍼SOL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전용 상품들을 출시한다. 신한투자증권은 ‘신한 슈퍼SOL 전용 특판 R.P’, 신한라이프는 ‘신한 슈퍼SOL 연금보험(무배당)’을 지난 15일 출시했다.

 

오현승 기자 hs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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