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NFT 프로젝트 오즈시티(ODDZ CITY)가 오는 15~16일 NFT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11일 회사 측에 따르면 국내 최초로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 OKX(오케이엑스)의 거래소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NFT 컬렉터뿐만 아니라 가상화폐 거래소를 이용하는 사용자들에게도 소장 가치가 높다.
이는 높은 퀄리티와 온오프라인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주목받고 있는 NFT, 디파이(Defi) 프로젝트다.
회사 측에 따르면 오즈시티의 스페셜 에디션NFT인 ‘티티(TT) NFT’는 각기 다른 모습을 지닌 NFT로 발행되며, 오즈시티 NFT 공식 홈페이지와 오픈씨(Opensea)에서 1천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오는 15일 화이트리스트로 선정된 유저 대상으로 ‘사전판매’를 시작하며, 16일에는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퍼블릭 세일’을 진행한다. 화이트리스트로 선정된 유저는 50% 할인된 가격인 0.04ETH(이더리움)에 멤버쉽 NFT를 선착순으로 사전 구매할 수 있다.
NFT를 소유한 유저들은 23년 2분기에 공개되는 오즈시티 WEB3.0(웹3)사이트에서 리워드를 획득할 수 있으며, 추후 발행되는 오즈시티 프로젝트 토큰으로 변환할 수 있다.
오즈시티 관계자는 “NFT 프로젝트 활성화를 위해 타 기업과 적극적으로 파트너쉽 제휴를 체결하고 있다”며 “특히 글로벌 대형 거래소 OKX와 파트너쉽을 체결하며 NFT 사업뿐만 아니라 WEB3.0 분야에서도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희원 기자 happy1@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