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원 기자] 롯데관광개발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봄캉스(봄+호캉스)를 위한 ‘그랜드 클럽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패키지는 투숙뿐 아니라 프라이빗 체크인 서비스 및 조식 등이 포함된 ‘그랜드 클럽’ 혜택이 포함돼 있어 보다 특별한 호캉스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그랜드 클럽에서는 조식 뷔페부터 애프터눈티, 이브닝 카나페 등이 시간대별로 제공된다. 특히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주류 서비스는 특별함을 더한다. 이는 패키지와 별도 요금으로 운영된다.
롯데관광개발은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그랜드 클럽 혜택만으로도 여행이 더욱 특별해질 수 있다”며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하얏트 호텔 중 최대 규모인 ‘그랜드 클럽’에서 제공하는 프라이빗 체크인, 메뉴 서비스와 함께 럭셔리한 봄캉스의 진수를 누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 최고층(8층), 최대 규모(4290㎡)를 자랑하는 사계절 온수풀 ‘야외 풀데크’ 혜택도 빼놓을 수 없다.
야외 풀데크는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해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수영을 즐기며 제주 밤 관광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바다와 활주로, 노을 지는 하늘에 비행기 이착륙 장면과 함께 인생샷을 찍는 인스타그래머들의 성지로 유명하다. 이밖에 실내 수영장 및 피트니스 센터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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