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박혜선 기자] 사단법인 좋은변화가 배우 주원의 생일(9월 30일)을 기념하며 주원 글로벌 팬연합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원 서포터즈는 배우 주원의 생일을 기념해 지난 한 달간 국내외 주원 팬들과 함께 나눔 펀딩을 통해 기부금을 모금했고, 서울역 쪽방촌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한 한끼 도시락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봉사 당일, 후암동에 위치한 가톨릭사랑평화의집에 모인 배우 주원의 팬들은 직접 쌀을 씻고, 식자재를 다듬는 등 독거 어르신 450명을 위한 도시락을 만들었다. 도시락 메뉴로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기호를 고려하여 돼지김치볶음, 열무김치, 애호박버섯볶음, 토마토, 단백질 건강음료를 준비했다.
약 4시간 가량 450개의 도시락을 만들고 포장한 후에는 6개의 배달조를 정해 도시락이 따뜻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빠르게 배달을 완료했다.
1~2평 남짓한 작은 공간에서 거주중인 어르신들은 추워지는 날씨에 따뜻한 도시락 한끼를 받아 감사하다는 감사인사를 전했다.
배우 주원 서포터즈 담당자는 “어르신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는 것은 예상했지만, 이렇게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시는 지는 몰랐다”며, “배우 주원의 생일을 맞아 준비한 우리의 작은 마음에 큰 감사로 인사해주시는 어르신들에게 오히려 더 큰 마음의 선물을 받은 기분이다. 앞으로도 계속 배우 주원의 활동과 함께 선한영향력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봉사활동 참여 소감을 밝혔다.
주원 서포터즈와 주원 글로벌 팬연합은 배우 주원의 활동을 응원하면서 탄소저감을 위한 주원숲 조성, 취약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벽화 봉사활동, 코로나19 피해 화훼농가 돕기, 코로나19 취약계층 쌀 6톤 기부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꾸준히 나눔과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왔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