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스토리'가 소개하는 ‘포장이사전문업체 선정법’

사진=이사스토리

[세계파이낸스=이경하 기자] 이사를 결정한 후 가장 신경 쓰이는 일은 이사업체를 선정하는 것이다. 어떤 이삿짐센터를 선정했느냐에 따라 서비스나 가격 등 만족도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29일 포장이사전문업체 익스프레스 이사스토리가 어떤 곳을 정해야 할지 소개했다.

 

이사스토리에 따르면 이삿짐센터의 경우 각 시·도별로 운송알선 사업조합을 통해 피해보상 이행 보증보험 가입 관허업체를 정해야 한다. 많은 포장이사업체 중 보증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업체들을 찾아볼 수 있는데, 이런 업체는 이사 도중 문제가 생겨도 책임지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에 좋은 포장이사 업체를 선정하기 위해서는 피해보상 이행 보증보험에 가입된 관허업체인지 체크해야 한다.

 

또 계약 전 방문해 견적과 구체적인 계약서를 미리 확보해야 한다. 전화상담만으로 이사를 정하기보다는 이사 전 반드시 방문견적을 통해 이사비용을 정확히 계산해야 한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비용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계약서에는 운임차량 및 작업인원, 에어컨 탈부착 등의 부대서비스와 함께 수고비, 식대, 추가운임 등 내용을 자세히 명시해야 한다. 계약서에 구체적인 내용이 명시돼 있지 않다면 여러가지 부대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인허가증 확인은 필수다. 저렴한 가격만 보고 업체를 선정하면 이사 도중 생기는 문제에 대해 책임지지 않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도난과 분실 방지를 위해 운송 전 이사 화물의 품명과 수량을 확인하고, 귀중품 등은 개인적으로 운반하는 것이 좋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사스토리 관계자는 "자사는 원룸이사, 반포장이사, 소형이사, 보관이사, 학생이사, 소량이사, 사무실이사, 기업이사, 일반이사, 1톤이사, 당일이사, 오피스텔이사, 장거리이사 등 다양한 유형의 이사를 돕고 있다"며 "고객님이 만족할 수 있는 꼼꼼하고 확실한 서비스를 보장한다"고 전했다.

 

lgh081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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