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서 대규모 투자 계획 공개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6일 청와대에서 열린 미래 신안보 혁신기업 육성 전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6일 청와대에서 열린 미래 신안보 혁신기업 육성 전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에서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를 주재하며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대규모 투자 계획을 공개한다.

 

이날 행사의 부제는 ‘회복에서 대도약으로 초격차 대한민국’이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참석한다. 특히 두 그룹의 대규모 투자 계획이 공개될 예정이다.

 

호남·충청·영남권을 아우르는 첨단기술 지역 투자로 인공지능에서 출발한 산업 재편에 대응하는 동시에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겠다는 게 정부의 구상이다. 호남 지역을 중심으로 반도체 투자 규모는 10년간 총 1000조를 상회할 전망이다.

 

산업통상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국토교통부도 두 기업 투자를 뒷받침할 정부 차원의 지원 정책을 발표한다.

 

앞서 전날 이 대통령은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호남에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은 특정 지역에 대한 특혜가 아니다”며 “국토 균형 발전을 이뤄내고 뿌리 깊은 지방차별과 영·호남 갈등을 완화할 국가적 대의를 실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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