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지원금 나흘 만에 신청률 73% 넘겨…1인당 약 57만원 수준

서울 영등포구의 한 주유소. 뉴시스
서울 영등포구의 한 주유소. 뉴시스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 개시 나흘 만에 대상자의 73% 이상이 지원금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에게 지급된 고유가 지원금은 총 1조3413억원이다. 1명당 약 57만원을 지원받은 셈이다.

 

1일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전날 자정까지 235만8682명이 고유가 지원금을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1차 지급 대상자 322만7천785명의 73.1% 수준이다.

 

지급 수단별로는 신용·체크카드가 98만4209명(41.7%)으로 가장 많았다. 선불카드 81만4056명(34.5%), 지역사랑상품권 모바일·카드형 49만3254명(20.9%), 지류형 6만7163명(2.8%)이 뒤를 이었다.

 

지역별 신청률은 전남(79.3%), 부산(77.7%), 광주(76.9%), 전북(76.2%), 울산(76.0%) 등의 순으로 높았다.

 

고유가 지원금 1차 지급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8일까지다.

 

노성우 기자 sungco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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