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재팬, 핸드크림 등 K뷰티 랭킹 발표

사진=헤트라스 퍼퓸 핸드크림
사진=헤트라스 퍼퓸 핸드크림

글로벌 이커머스 기업 이베이재팬(eBay Japan·구자현 대표이사)이 2026년 2월 한달 기준 자사가 운영하는 온라인 오픈마켓 ‘큐텐재팬(Qoo10.jp)’의 뷰티 카테고리별 판매 랭킹을 분석한 결과, 핸드크림, 립 메이크업, 아이섀도, 치크 등 대표 뷰티 카테고리 랭킹에서 K뷰티가 상위권을 휩쓸었다고 22일 밝혔다.

 

신생 브랜드를 소개하는 메가데뷔에서도 K제품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이베이재팬 측은 전했다.

 

이베이재팬에 따르면 핸드케어 제품에서는 휴대성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K제품들이 1~5위를 독차지했다. ‘헤트라스 퍼퓸 핸드크림’, ‘아비브 핸드크림’, ‘엠디스픽 드 바리스타 무향 선 쉴드 핸드크림’, ‘벨벳바니 퍼퓸 핸드 세럼 키링’, ‘유이크 태그미 바이옴 핸드크림’ 등이 대표적인 인기 제품이다. 1위를 차지한 ‘헤트라스 퍼퓸 핸드크림’은 끈적임 없이 사계절 내내 사용하기 쉬운 텍스처가 특징이며, 2위에 오른 ‘아비브 핸드크림’은 콤팩트한 사이즈와 둥근 형태로 휴대성을 높였다. ‘엠디스픽 드 바리스타 무향 선 쉴드 핸드크림’은 무향 타입에 뛰어난 기능성을 더해 일상 속 자외선 노출까지 관리할 수 있다.

 

립 카테고리에서도 K제품이 열풍을 이어갔다. ‘에이프릴스킨 히어로 올데이 플럼핑 틴트’, ‘퓌 봄 메이크업 세트’, ‘페리페라 무드 글로이 틴트’, ‘네이밍 오버 듀 글로시 립 틴트’, ‘라네즈 립 슬리핑 마스크’ 등이 1위부터 5위까지 모두 차지했다. 1위에 오른 ‘에이프릴스킨 히어로 올데이 플럼핑 틴트’는 선명한 발색과 지속력이 특징이며, 2위 ‘퓌 봄 메이크업 세트’는 베이스부터 립까지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는 구성으로 활용도를 높였다. 3위 ‘페리페라 무드 글로이 틴트’는 촉촉한 윤기와 컬러 표현을 동시에 구현한 제품이다.

사진=에이프릴스킨 히어로 올데이 플럼핑 틴트
사진=에이프릴스킨 히어로 올데이 플럼핑 틴트

아이섀도 카테고리 역시 1위부터 5위까지 모두 K뷰티로 조사됐다. ‘웨이크메이크 소프트 블러링 아이팔레트’, ‘투에이엔 베러미 아이팔레트’, ‘투쿨포스쿨 아트클래스 프로타주 펜슬’, ‘데이지크 아이섀도우 팔레트’, ‘투쿨포스쿨 아트클래스 스머징 트임 라이너’ 등이 이름을 올렸다. 1위를 차지한 ‘웨이크메이크 소프트 블러링 아이팔레트’는 톤에 맞춰 설계된 컬러 구성과 슬림한 용기로 휴대성을 높였고, 2위 ‘투에이엔 베러미 아이팔레트’는 다양한 텍스처를 담은 6색 구성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투쿨포스쿨 아트클래스 프로타주 펜슬’은 애교살부터 섀도, 치크까지 멀티로 활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치크 카테고리에서도 K뷰티 제품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투에이엔 듀얼 치크’, ‘어바웃톤 스킨 레이어 핏 치크’, ‘정샘물 아티스트 쿠션 블러쉬’ 등이 1~3위를 차지했으며, 이외 ‘브이디엘 치크스테인 블러셔’가 이름을 올렸다. ‘투에이엔 듀얼 치크’는 두 가지 컬러를 섞어 사용할 수 있는 구성이 특징이며, ‘어바웃톤 스킨 레이어 핏 치크’는 컨실러에서 착안한 제형으로 세미 매트와 세미 글로우 표현이 가능한 리퀴드 타입이다. ‘정샘물 아티스트 쿠션 블러쉬’는 문지르지 않고 톡톡 두드려 바르는 쿠션 타입으로 립 베이스로도 활용할 수 있다.

 

메가데뷔 랭킹에서도 K제품의 존재감이 확인됐다. 메가데뷔는 일본 시장 진출 초기 단계의 신생 K뷰티 브랜드를 발굴하고 마케팅·판매를 지원하는 큐텐재팬의 K브랜드 육성 프로그램이다. 2위와 3위에는 퍼셀의 ‘픽셀바이옴 원액’과 ‘글루타치온 플렉서블 리포좀’이 각각 오르는 등 미백과 피부 컨디션 관리에 초점을 맞춘 스킨케어 제품이 상위권을 형성했다. 5위 '글램업 차콜 22% 버블 딥 클레이 마스크’는 간편한 사용 방식으로 모공 케어가 가능한 제품이다. 이외에 K이너뷰티 제품인 ‘랩노쉬 슬림쉐이크’가 4위에 오르며 이너뷰티 제품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이베이재팬 한국 영업본부 김수아 본부장은 “일교차가 커지면서 보습 관리를 위한 뷰티 제품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인데, 특히 휴대성과 디자인, 기능성을 모두 갖춘 K핸드크림이 일본 MZ 필수템으로 자리잡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다른 제품군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대로 높은 퀄리티의 K뷰티를 체험할 수 있다는 높은 접근성 때문에, K브랜드들이 일본 진출 입문용 아이템으로도 활용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온라인 오픈마켓 ‘큐텐재팬(Qoo10.jp)’을 운영하고 있는 이베이재팬은 미국 이베이 그룹사가 된 지 올해로 8주년을 맞았다. 이베이 그룹은 19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에서 수백만명의 셀러와 1억3400만명이 넘는 바이어를 연결하는 세계 최대급의 마켓플레이스 ‘이베이’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지혜 기자 jhhwang@segye.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egye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