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더포뮬러, 여에스더의 따뜻한 나눔…1인가구 위한 건강 지원 활동 펼쳐

‘1인가구 희망가득, 건강 꾸러미’ 봉사활동에 참여한 에스더포뮬러·밀알복지재단 임직원. 사진=에스더포뮬러

예방의학박사 여에스더가 경영하는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에스더포뮬러가 6월 13일 강남구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센터장 김기연),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저소득층 1인가구의 고립 예방과 건강을 위한 ‘1인가구 희망가득, 건강 꾸러미’를 제작하여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은 특히 건강기능식품과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 전달에 에스더포뮬러의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의미 있는 활동을 만들었다. 이번 활동은 강남구와 밀알복지재단, 에스더포뮬러 세 기관이 지난 4월 체결한 사회적 고립 1인가구를 위한 사회공헌사업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앞서 에스더포뮬러는 지난 5월, 밀알복지재단 산하 나눔스토어 ‘기빙플러스’에 약 3억 5000만 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기부한 바 있다. 해당 기부 물품의 기빙플러스 판매 수익 일부가 이번 지원 사업의 재원으로 활용되어 강남구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 안전확인사업 참여자 153가정에 건강꾸러미를 전달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에스더포뮬러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 구성원과 직접 소통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에스더포뮬러는 앞으로도 일회성 기부를 넘어, 실질적인 연대와 협력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기연 센터장은 “1인가구의 고독·고립에 관심을 갖고 지원해 준 에스더포뮬러와 밀알복지재단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1인가구를 위한 봉사활동이 지속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스더포뮬러는 지난해 12월에도 서울시립 도봉노인종합복지관에서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노인 대상 건강기능식품 키트를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향후에도 사회에서 소외받는 다양한 계층에 대한 지원·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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