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과 지민이 11일 만기 전역했다.

지민과 정국은 경기도 연천 소재 부대에서 전역 신고를 마친 후 곧바로 서울 용산에 위치한 소속사 하이브 사옥으로 이동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하이브 사옥 인근에는 이들의 전역을 축하하고 응원하기 위해 5000여명의 팬들이 모여 들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진과 제이홉, 전날에는 RM과 뷔가 전역한 데 이어, 이날 지민과 정국까지 군 복무를 마치며 완전체 복귀에 성큼 다가섰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인 슈가는 오는 21일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어, 이달 중 전 멤버가 국방의 의무를 마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