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원하는 크보팀으로 꾸민 크록스, 야구 직관 패션템으로!”
글로벌 캐주얼 풋웨어 브랜드 크록스가 국내 프로야구 10개 팀을 모티브로 한 한정판 지비츠™ 참 세트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각 팀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지비츠 참에 더해 팀 컬러 백 스트랩으로 구성된 이번 세트는 직관(직접 관람)시 팬심을 드러내는 패션 아이템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올시즌 KBO리그는 최근 역대 최소경기 500만 관중 돌파 기록을 세우는 등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그리고 직관을 즐기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유니폼, 모자, 액세서리 등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응원 스타일링이 확산 중이다.
크록스의 이번 한정판 세트도 이러한 트렌드에 부합한다. 골드 야구공 지비츠 참 2종, 팀 이니셜 지비츠 참, 팀 컬러가 반영된 교체형 백 스트랩으로 크록스를 꾸밀 수 있다. 대표 모델인 클래식 클로그, 굽이 높은 클래식 플랫폼 클로그, 베이 클로그 같은 다양한 모델에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2만9000~3만9000원 특별가로 준비된 이번 세트는 오는 7일부터 스타필드 코엑스, 스타필드 수원, 롯데백화점 부산·인천·창원점, 갤러리아 백화점 타임월드, 신세계백화점 대전·대구·광주점, 현대백화점 목동점 등 각 팀의 연고지 및 인근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서 한정 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
각 매장에서는 해당 지역 구단의 팀 컬러와 무드를 반영한 전용 디스플레이존이 함께 운영될 예정으로, 팬들은 현장에서 팀별 테마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박재림 기자 jamie@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