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팽클리닉은 동방메디컬과 협업해 리프팅용 실 브랜드 '핑크리프트(PinkLift)'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핑크리프트는 동방메디컬의 PDO(체내흡수성) 실리프팅 제품군에서 팽팽클리닉의 시술 노하우를 반영해 개편됐다.
기존 제품의 구조적 특성을 개선했으며 얼굴 등실의 피부 진입을 보다 원활하게 설계하고 피부 속 고정력을 높였다.
핑크리프트는 '듀얼(Dua)'’과 '픽스(Fix)' 두 가지 제품으로 구성되며, 제품 병행 사용 시 구조적 상승효과를 볼 수 있도록 설계했다.

먼저 핑크리프트 듀얼은 한 방향으로만 제작된 기존 코그(cog) 실에서 양 방향 코그를 적용한 게 특징으로 핑크리프트 픽스는 교차 방향 코그 구조를 채택했다. 이에 따라 피부에 삽입된 하나의 코그가 여러 방향에서 고정될 수 있어 시술 후 유지력 연장에 도움이 되도록 기획됐다.
아울러 두 제품 모두 열처리를 하지 않은 비가열 공정으로 제조돼 실 표면 손상을 최소화한 게 특징이다.
조민영 팽팽클리닉 대표원장은 "구조 기획과 설계 단계부터 팽팽클리닉의 시술 노하우를 반영한 제품"이라며 "시술 편의성과 구조적 안정성 모두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조 대표원장은 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 365mc와 협력해 국내 최초로 '실리프팅 연구소'를 설립했고 2만 건 이상의 시술 사례를 통해 안전성과 효과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협력에 나선 365mc는 연간 3만건 이상의 팔뚝·복부·허벅지·얼굴 부분비만 개선 치료에 나서고 있는 의료기관이다.
정희원 기자 happy1@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