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민주당 후보가 취임 첫날인 오늘(4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전화통화로 첫 외교 일정을 소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정치권에 따르면 이 후보는 국회에서 취임식을 마친 후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017년 5월 10일 이 후보와 마찬가지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없이 곧장 정부를 출범한 문재인 전 대통령도 취임 첫날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한 바 있다.
현정민 기자 mine04@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