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시티병원, ‘화성 뱃놀이 축제’서 의료지원단 운영… 현장 대응 체계 구축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교육협력 동탄시티병원이 ‘2025 화성 뱃놀이 축제’ 내 의료 인력과 장비를 배치, 대규모 인파가 몰린 전곡항 현장에서 응급 상황에 대비한 지원 활동을 벌였다.

 

병원은 축제 기간 동안 의료진과 응급처치 장비를 사전에 준비하고, 축제 운영본부와 협조하여 현장 내 의료지원 거점을 구성했다.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현장 대기 체계와 병원 연계 프로토콜을 마련해,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지원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행사에 참여하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 화성시와의 협력 체계를 실질적으로 운영한 사례로 의미를 갖는다.

 

병원 관계자는 “행사 현장에서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역할은 공공의료기관이 수행해야 할 중요한 책무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축제, 체육행사 등 다양한 상황에서 실질적인 의료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정희원 기자 happy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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