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년 전통’ 동국제약 인사돌, 국가산업대상 잇몸약 부문 ‘대상’

-1983년부터 국민 구강건강 브랜드 자리매김
-스위스 의약품청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중

2025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잇몸약 부문 대상을 받은 인사돌의 인사돌플러스 제품 사진. 동국제약 제공

 

동국제약의 구강건강 브랜드 인사돌이 2025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잇몸약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국가산업대상은 산업별로 우수한 성과를 이룬 기업과 기관, 브랜드를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브랜드 시상식이다. 인사돌은 국내 잇몸약 시장에서의 지속 성장과 제품 혁신, 공익 캠페인 운영, 글로벌 성과 등 다양한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1983년 출범한 인사돌은 국내 최초로 복합 성분 특허를 받은 인사돌플러스를 비롯해 윈플렉스치약, 인사덴트 의치세정제, 치아로겔 등 다양한 구강 관련 제품군으로 사랑받고 있다.

 

아울러 2009년부터 대한치주과학회와 공동으로 매년 3월24일 잇몸의 날 캠페인을 운영, 대국민 구강건강 인식 개선에 힘써왔다. 2016년부터는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을 펼치며, 사내 봉사단(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과 정기 활동도 하고 있다.

 

인사돌 관계자가 국가산업대상 대상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동국제약 제공

 

또한 지난해 스위스 의약품청의 품목허가를 획득, 국제적으로 품질을 인정받았다. 대표적 제약 선진국 스위스의 규제기관으로부터 초기 잇몸 염증을 비롯한 초기 치주질환에 그 효과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인사돌은 지난 40여 년간 소비자의 일상 속에서 잇몸 건강을 지켜왔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구강건강을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신뢰할 수 있는 제품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박재림 기자 jam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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