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무역업체 희명무역이 이우시장 방문 바이어 대상으로 가이드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희명무역 관계자에 따르면 세계의 공장 및 도매시장으로 불리는 중국 이우시장으로 방문하는 한국 및 각국 바이어들이 늘어나고 있다. 중국 이우시장은 약 7만5000개 이상의 판매상들이 입점한 전세계 최대 규모의 도매시장으로 매년 국내 사업주들의 방문이 많다.
특히 각종 악세사리 부자재를 비롯한 생활용품 등 다양한 품목별 도매가 가능하며 가이드도 활성화 되어 있어서 초보 셀러들의 방문도 많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중국이우 및 광저우를 거점으로 중국 무역대행 업무를 진행하고 있는 희명무역은 이우 가이드를 비롯해 공장 컨택, 아이템 소싱 등 A부터 Z까지 모든 업무를 대행하고 있는 한국인 및 중국인으로 구성된 중국 수입대행업체이다.
희명무역 관계자는 “각종 부자재를 비롯한 생활 잡화 등 아이템을 소싱하고자 이우 가이드 신청을 하는 분들의 많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전했다.
이어 “중국 1688 구매대행을 비롯한 중국 수입대행, 공항 픽업, 가이드 서비스 등 모든 업무를 제공하고 있으며, 필요에 따라 제조 공장까지 서칭 및 방문이 가능하다”라고 덧붙였다.
희명무역은 바이어들의 신속하고 안전한 무역업무를 대행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이우 물류창고를 운영중에 있으며 제품 검수를 비롯하여 포장, 발송은 물론 이우 및 광저우 등 제조 공장 데이터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단가부터 MOQ 등 통합 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우시장 가이드 및 수입대행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희명무역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