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린토피아가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오는 31일까지 ‘굿바이 겨울옷’ 15%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혜택 적용 품목은 패딩, 점퍼, 코트, 스웨터, 신발 등 5종이다.
이번 행사는 최근 더워진 날씨로 겨울옷 정리 수요가 높아진 점을 반영해 기획됐다. 올해는 봄철 이상 저온과 큰 일교차로 인해 겨울 의류 착용 시기가 길어졌고, 제때 세탁하지 못한 소비자들의 정리 수요가 남아 있다. 부피가 크고 관리가 까다로운 패딩류는 깨끗하게 세탁하여 보관하는 것이 의류 수명 유지와 다음 시즌 대비를 위해 필수적이다.
이번 굿바이 겨울옷 행사는 동일 품목에 한해 명품 전문 케어 서비스 블랙라벨에도 적용되며, 앱을 통한 수거배달 서비스 이용 시에도 동일하게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크린토피아는 세탁 후 겨울 의류를 맡길 수 있는 의류보관 서비스도 함께 운영 중이다. 전문 보관 케어센터에서 온·습도 등 환경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모바일 앱을 통해 수거부터 보관까지 간편하게 비대면 신청이 가능하다.
크린토피아 관계자는 “더운 날씨가 이어지며 겨울옷 정리를 미루셨던 고객분들의 수요가 늘고 있다”며 “패딩과 같은 부피 큰 의류부터 명품 신발까지 손쉽게 케어할 수 있도록 준비한 만큼 많은 고객들이 편리하게 활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화연 기자 hylee@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