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푸드 2025, 내달 10일 고양 킨텍스 개막…신규 BI 공개

국내 최대 식품 전시회이자 아시아 4대 식품 산업 플랫폼인 ‘202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이하 서울푸드 2025)’이 내달 10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역대급 규모의 개최를 알린 가운데 새로운 브랜드 로고(BI)를 공개했다.

 

새로운 BI는 1983년 한국국제식품기술전으로 시작해 올해로 43회차를 맞은 서울푸드가 국내외 식품 관련 기업들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식품 전시회에 부합할 수 있는 아이덴티티를 담았다.

 

한국 고유의 그릇을 서울푸드의 오브제로 정하고 관람객과 업계 관계자 모두를 즐겁게 한다는 가치를 담아 국내는 물론이고 세계에도 통용될 수 있는 미소로 로고를 구현했다.

 

서울푸드 2025는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가 주최해 전 세계 52개국에서 약 1600개 기업이 총 3000여개의 부스로 참가할 예정이다. 글로벌 식품 산업 트렌드를 알리고, 지속 성장하고 있는 K푸드의 국내외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는 내달 10일 개막해 13일까지 나흘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서울푸드 2025는 지난해부터 확대된 전시장 규모에 맞게 국내외 다양한 참가기업과 바이어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외 식품업계 및 관련 업계 종사자들에게 식품업계 비즈니스 플랫폼 역할을 강화하며 아시아 4대 식품 산업 플랫폼으로서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화연 기자 hyle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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