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최대 2천만원 보장하는 '강도피해보험' 출시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제공

 

최근 들어 강도나 살인 등 잇따른 강력범죄로 많은 사람이 불안해하고 있다. 무엇보다 범죄의 대상을 불특정 다수로 하는, 이른바 ‘묻지마 범죄’가 급증하면서 많은 사람에게 강력범죄 피해가 더 이상 남 일처럼 여겨지지 않게 됐다.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은 이러한 사회 현상에 맞춰 강도 피해 발생 시 위로금으로 최대 2000만원을 보장해 주는 ‘강도 피해 보험’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보험은 강도 피해를 볼 경우 상해 위로금으로 최대 2000만원을 지급한다. 이 외에도 강도 피해로 인한 외모 손상, 특정 3대 힘줄 손상 수술비도 지원한다. 무엇보다 2600원대 가격으로(40세, 남성 기준) 1년간 보장받을 수 있고, 비대면으로 모바일에서 간편하게 가입이 가능해 누구나 부담 없이 보험 이용이 가능하다.

 

교보라플 ‘강도 피해 보험’은 교보라플 앱에 접속해 알뜰보험 마켓에서 가입할 수 있다. 

 

교보라플 관계자는 “이제는 강도 피해가 누구도 예외일 수 없는 시대”라며 “피해를 보지 않으면 가장 좋겠지만, 혹시라도 피해를 보게 된다면 신체적 회복뿐만 아니라 심리적 안정도 빠르게 찾아 다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고객 입장에서 실질적 혜택에 초점을 맞추었다”라고 말했다. 

 

이주희 기자 jh224@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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